멕시코 '강력 금연법' 시행…"벌금, 한 달 최저임금 절반"
김정우 기자 2023. 1. 16.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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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엄격한 수준의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멕시코 전역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한 것입니다.
모든 실내 작업장과 미성년자가 있는 장소에서도 간접흡연 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하도록 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경우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3천 페소, 우리 돈으로 20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한 달 최저임금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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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엄격한 수준의 금연법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멕시코 전역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한 것입니다.
모든 실내 작업장과 미성년자가 있는 장소에서도 간접흡연 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연하도록 했습니다.
담배 제품 광고·판촉·후원도 완전히 금지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흡연 시 벌금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의 경우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대 3천 페소, 우리 돈으로 20만원 정도를 내야 하는데 한 달 최저임금의 절반에 육박합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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