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슈왑 "경기침체 발생 전까지 연준 통화정책 변경 신호 없을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1. 16. 03:3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기관 찰스 슈왑의 리즈 앤 손더스 수석 투자 전략가는 "경기침체가 발생하기 전까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변경 신호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더스 전략가는 현지시간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이 한두 번의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시장의 메시지를 결국에는 받아들일지 아직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준의 말에 따르면 연준이 단순 중단이 아닌 실제 금리인하로 통화정책을 변경하겠다는 청신호를 보내려면 경제, 특히 고용시장이 급격히 둔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골디락스 환경이 지속된다는 것은 연준의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