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손흥민, 드디어 마스크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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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뛰고 있다.
수술이 끝난 뒤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된 후에도 손흥민은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
마스크가 그동안 계속해서 손흥민의 경기력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은 손흥민에게 좋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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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대식 기자] 손흥민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경기를 뛰고 있다.
토트넘 훗스퍼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큰 변화가 있었다.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해리 케인이 공격 조합을 이뤘다. 이반 페리시치 대신에 라이언 세세뇽이 선발로 나왔다. 반대편은 맷 도허티였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가 중원에 배치됐다.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가 3백을 이뤘다. 골문은 위고 요리스가 지켰다.
이에 맞서는 아스널도 큰 변화는 없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에디 은케티아, 부카요 사카가 토트넘 골문을 조준한다. 그라니트 쟈카, 토마스 파티,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은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벤 화이트로 구성됐다. 아론 램스데일이 골문을 지킨다.
선발 출장한 손흥민에게 큰 변화가 있었다. 경기장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등장했다. 지난 11월 손흥민은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이 끝난 뒤 손흥민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어느 정도 부상에서 회복된 후에도 손흥민은 계속 마스크를 착용했다. 혹시 모를 추가 부상 우려 때문이었다.
손흥민은 부상을 당한 지 약 10주 만에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었다. 안와골절 부상을 완전히 떨쳐냈다는 것이다. 마스크가 그동안 계속해서 손흥민의 경기력에 영향을 줬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은 손흥민에게 좋은 경기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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