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첼시 매력적" 22세 무드리크, EPL 역대 3위 이적료 쓰고 입성

"첼시 매력적" 22세 무드리크, EPL 역대 3위 이적료 쓰고 입성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3.01.16 01:24
  • 수정 2023.01.16 11: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억 유로 이적료를 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한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 사진┃첼시
1억 유로 이적료를 쓰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로 이적한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 사진┃첼시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22세의 우크라이나 신성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첼시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는다.

첼시는 15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드리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8년 6개월이다.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45억 원). 우선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42억 원)를 전 소속팀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에 지급하고 추후 무드리크 활약 여부에 따라 남은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초대형 이적료 계약이다.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무드리크는 "첼시와 계약해서 기쁘고 너무 환성적인 곳"이라며 "새로운 동료를 만나서 신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 밑에서 많이 배우기를 바란다"고 이적 소감을 말했다.

무드리크는 우크라이나 기대주로 샤흐타르 유스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우크라이나 클럽 아스세날 키이우, 데스나 체르니히우 임대를 거쳐 원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이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최종 선택지는 아스널로 좁혀지는 듯 했으나 계약이 쉽게 성사되지 않았고 첼시가 영입전에 뛰어 들어 결국 성공했다.

첼시는 올 시즌 7승 4무 7패로 리그 10위에 있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드리크 영입으로 발판을 마련한 첼시가 상위권 도약을 할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