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야류’ 보유자 조홍복씨 별세
2023. 1.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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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조홍복 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13일 별세했다.
한평생 수영야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한 고인은 1978년 수영고적민속보존회에 입회하면서 수영야류와 인연을 맺었다.
1986년에 이수자가 된 이후 수영야류의 보존과 전승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2002년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보유자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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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조홍복 보유자가 노환으로 지난 13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한평생 수영야류 전승과 발전에 헌신한 고인은 1978년 수영고적민속보존회에 입회하면서 수영야류와 인연을 맺었다. 1986년에 이수자가 된 이후 수영야류의 보존과 전승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활동으로 2002년 국가무형문화재 수영야류 보유자로 인정됐다. 유족으로는 부인 도말연씨와 자녀 조용환·숙화·숙희씨가 있다. 빈소는 부산 영락공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경남 산청군의 국립산청호국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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