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철 LG화학 부회장 WEF 협의체 의장 선출

박세준 2023. 1.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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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사진)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19일 열리는 WEF 내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세션에서 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까지로, 한국 기업인이 WEF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선출된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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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사진) LG화학 부회장이 한국 기업인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산하 산업 협의체 의장에 선출됐다.

LG화학은 신 부회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WEF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19일 열리는 WEF 내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 세션에서 협의체 의장에 취임한다. 임기는 2024년까지로, 한국 기업인이 WEF 산하 26개 산업 협의체 의장으로 선출된 첫 사례다.

화학·첨단소재 산업 협의체는 바스프·솔베이 등 30여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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