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 임주환, 혼외자 죄책감에 이하나에 이혼 선언..정우진 납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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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결국 이하나와의 이혼을 선택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3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이장미에게 뭐든 자신과 이야기하고 김태주나 장지우 앞에는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결국 이상준은 주변을 정리하고 김태주와도 이별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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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이 결국 이하나와의 이혼을 선택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 33회에서는 이상준(임주환 분)이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장지우(정우진 분)은 납치당해 충격을 줬다.
이상준은 장지우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 99%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기억을 잃었던 김태주는 이상준과의 기억을 점차 되찾고 있던 상황. 하지만 이상준이 장지우와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불안해졌다.
장영식(민성욱 분)은 이상준에게 장지우에게는 진실을 알리지 말자고 설득했다. 그러면서 장지우와 장수빈(류의현 분)의 유학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는 동안 이상준은 장지우의 생모인 이장미(안지혜 분)와 마주하게 됐다.
이상준은 이장미에게 뭐든 자신과 이야기하고 김태주나 장지우 앞에는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의 집을 팔아 이장미에게 돈을 주려고 했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결국 이상준은 주변을 정리하고 김태주와도 이별을 결심했다. 그는 김태주를 떠나서 차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로 갔고, 올해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김태주와 드라이브를 나갔다가 “이혼하자”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김태주에게는 장지우의 존재를 밝히지 않고 이혼으로 놓아주려고 하는 모습이었다.
그 시각 장지우는 생모 이장미에게 납치돼 충격을 줬다. 김태주가 이상준의 사정을 모두 알게 될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 관심을 모은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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