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가출 필수품? “추울 때는 고량주+산삼주” 허영만 반색 (낭만비박)

유경상 2023. 1.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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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의 가출 필수품에 허영만이 반색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 배기성은 다양한 준비물을 갖춰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환영을 받았다.

신현준은 배기성에게 노점상 같다고 평했고 배기성은 "싸게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준 형님 위해 이걸 준비했다"며 특별한 식재료를 꺼냈다.

배기성은 "형이 너무 부실하게 먹더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게스트 중에 제일 준비 잘해왔다"며 배기성이 준비해온 족발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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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의 가출 필수품에 허영만이 반색했다.

1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 배기성은 다양한 준비물을 갖춰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의 환영을 받았다.

배기성은 자신의 가출 가방을 공개했고 “모처럼 가출했으니까. 가출하면 춥잖아요.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고량주 준비했다. 일본술도 준비했다. 그 다음에 선생님 위해 산삼주를 준비했다. 서양 와인, 간장소스, 꿀. 얼어 죽어도 아이스꿀물. 이게 가출 아니겠냐”고 자랑했다.

신현준은 “선생님 행복해하신다”며 허영만의 반응을 꼬집었고 허영만은 “난 즐거워 죽겠다”고 인정했다. 신현준은 배기성에게 노점상 같다고 평했고 배기성은 “싸게 가져가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준 형님 위해 이걸 준비했다”며 특별한 식재료를 꺼냈다.

신현준은 “뭐지? 무겁다. 확 까도 돼?”라며 포장을 펼치며 설레어 했다. 배기성은 “형이 너무 부실하게 먹더라”고 말했고, 신현준은 “게스트 중에 제일 준비 잘해왔다”며 배기성이 준비해온 족발에 감탄했다. 허영만도 “모처럼 가출꾼 만났다”며 거듭 감탄했다.

배기성은 “제가 어제 마장동에서 앞다리로 사왔다. 맛있는 것 해드리겠다”며 “진면목을 보여드리겠다”고 족발 요리를 예고했다. (사진=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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