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 시끄러워"…동료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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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휴식 시간에 시끄럽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4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물류센터에서 동료 B(46)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물류센터 휴게실에서 쉬던 중 자고 있던 B씨가 시끄럽게 코를 골자 말다툼을 벌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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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새벽 휴식 시간에 시끄럽게 코를 곤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던 중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3시45분께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물류센터에서 동료 B(46)씨의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물류센터 휴게실에서 쉬던 중 자고 있던 B씨가 시끄럽게 코를 골자 말다툼을 벌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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