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 40여대 연쇄추돌…1명 사망, 중상 3명·경상 21명(상보)

배수아 기자 2023. 1. 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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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11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포천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심정지로 이송됐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45분쯤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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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도로위 살얼음’ 현상으로 차량 수십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원 100명과 구급차 등 장비 50대를 동원해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2023.1.15/뉴스1

(포천=뉴스1) 배수아 기자 = 15일 오후 9시11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포천 방향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심정지로 이송됐던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경상은 21명이다. 소방은 경상 환자를 계속 확인 중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9시45분쯤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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