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아내가 발라주는 생선 아니면 안 먹어” (‘집단가출’)[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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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비박 집단가출' 신현준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 다섯 번째 가출지로 광주광역시를 찾은 가운데 배기성이 낭만 손님으로 등장했다.
신현준은 "가출이 꿈이었냐"라고 물었고, 배기성은 "저는 중학생 때부터 가출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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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낭만비박 집단가출’ 신현준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 버라이어티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는 허영만, 신현준, 류시원, 다섯 번째 가출지로 광주광역시를 찾은 가운데 배기성이 낭만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배기성은 “세 분이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걸 하시길래”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신현준은 “가출이 꿈이었냐”라고 물었고, 배기성은 “저는 중학생 때부터 가출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가출의 시작은 뭐냐. 자유 아니냐. 의식주가 해결이 되고 음악이 있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또 배기성은 앞서 류시원이 가출에 드라이기와 고데기를 챙겨왔던 일을 지적하며 “무슨 가출에 드라이를 하냐. 원래 거지처럼 다니는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가출템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각종 술을 공개했고, 허영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배기성은 “우리 현준이 형님을 위해 제가 준비한 게 있다”라며 무언가를 건넸다. 신현준은 꽁꽁 싸멘 포장지를 풀렀고, 그 속에서 생 족발이 나오자 “대박”이라고 소리치며 환호 했다.
이후 네 사람은 광주에서 식당을 찾아 첫끼를 해결했다. 생선구이가 나오자 배기성은 신현준에게 먹으라고 권유했다. 이에 신현준은 “난 아내가 생선 발라주는 거 아니면 안 먹어”라고 말했다. 그 말에 배기성은 “진짜 꼴뵈기 싫다”라고 야유를 보냈고, 반대로 허영만은 “아내가 발라주는 거 싫다”라며 결혼 49년차의 면모를 드러냈다. 류시원은 “나는 내가 발라준다”라며 스윗함을 드러내기도. 이어 류시원은 아내를 향한 애칭을 ‘허니’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낭만비박 집단가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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