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최시원 "미팅 주선하고픈 멤버? 김희철·김종국·허경환"[★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2023. 1. 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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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최시원이 미팅을 주선해주고 싶은 멤버로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을 꼽았다.

치열한 경매 끝에 100원에서 시작한 '김종국 볼 꼬집기 권'은 1만 5천 원이 되어 허경환에게 낙찰됐다.

이어진 세 번째 경매 물품은 '최시원 주선 3 대 3 미팅권'이었다.

번외로 "만약 미팅 주선한다면 '미우새' 멤버 중 누가 좋겠냐"라는 질문에 최시원은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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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미우새' 최시원이 미팅을 주선해주고 싶은 멤버로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을 꼽았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제2회 미우새 신년회'를 맞아 경매가 진행됐다.

첫 번째 경매 물품은 '김종국 볼 꼬집기 권'이었다. 합법적으로 김종국의 볼을 꼬집을 수 있는 기회에 모두가 솔깃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이 "안전 보장해 줄 것입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경매 진행자인 김준호는 김종국에게 "서운해하지도, 삐지지도 않아야 한다"라고 일렀다. 경매 시작 전 김종국은 "볼 꼬집기 권 산 다음에 다른 사람한테 양도하면 안 된다. 암표처럼 웃돈 받고 팔면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치열한 경매 끝에 100원에서 시작한 '김종국 볼 꼬집기 권'은 1만 5천 원이 되어 허경환에게 낙찰됐다. 허경환은 "종국아. 2023년에도 잘해보자"라고 말하며 바로 '김종국 볼 꼬집기 권'을 사용했다.

두 번째 경매 물품은 '이상민 술 친구 권'이었다. 그러나 반응은 첫 번째 경매 물품 때와 달랐다. 김종민은 "최악이다"라며 불평했고, 탁재훈은 "술 친구 권이 아니라 그냥 친구가 되는 것도 싫다"라며 냉소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위스키 공부를 해서 집에 여러 위스키가 있다"라며 어필했지만 탁재훈은 "먹다 남은 보관 술이 많다. 비싼 건 안 딴다"라며 여전히 내켜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입찰 경쟁에서 가장 먼저 최신원이 1만 원을 제시했다. 이어 김종민이 1만 1천 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최시원이 다음 입찰 경쟁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해당 물품은 자연스럽게 김종민에게 낙찰됐다. 김종민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하며 무르겠다고 했지만 거부됐다.

/사진='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캡쳐

이어진 세 번째 경매 물품은 '최시원 주선 3 대 3 미팅권'이었다. 미팅 소식에 쉼 없는 입찰 경쟁이 이어졌다. 임원희는 해당 물품에 특히 큰 관심을 보였다. 임원희는 가장 높은 금액인 20만 원을 제시하며 최종 낙찰 직전까지 왔지만 최시원은 급하게 자신이 직접 입찰 경쟁에 참여해 백만 원을 제시해 해당 미팅을 무산시켜 모두를 폭소케했다.

번외로 "만약 미팅 주선한다면 '미우새' 멤버 중 누가 좋겠냐"라는 질문에 최시원은 김희철, 김종국, 허경환을 꼽았다. 특히, 허경환은 "주변에서 확연하게 항상 각광받는 분이다"라고 언급하며 칭찬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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