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 대 연쇄추돌...심정지 1명 포함 25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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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밤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축석령 터널 앞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중상자 4명과 경상자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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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밤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축석령 터널 앞 포천 방향 도로에서 차량 40여 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중상자 4명과 경상자 2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상자 가운데에는 심정지 환자 1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사고가 발생하자 인접한 소방서 구급차를 10대 이상 동원하는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추가 인명피해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도로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며 사고를 유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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