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UAE 아크부대 장병 격려… 현직대통령 방문은 5년 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에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의 UAE군 합동항공사령부 내에 위치한 아크부대를 찾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서 장병들을 격려했다"면서 "앞으로도 아크부대가 양국 간의 군사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국 군사 협력과 교류 활성화 확대 기대”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각) UAE군사훈련협력단(아크부대)에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UAE 수도 아부다비의 UAE군 합동항공사령부 내에 위치한 아크부대를 찾았다. 현직 대통령의 아크부대 방문은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격려 방문 이후 5년 만이다.
2011년 UAE에 파병된 아크부대는 국군 창설 이후 최초의 해외 파병 부대로, UAE군 특수전 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연합훈련·연습을 실시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한다. 2010년 9월 UAE가 우리 군의 교육훈련체계를 벤치마킹해 자국 군의 수준을 높이고 국방 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먼저 파병을 요청하면서 파견된 부대로, 한국과 UAE의 군사 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아크’는 아랍어로 ‘형제’를 의미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서 장병들을 격려했다”면서 “앞으로도 아크부대가 양국 간의 군사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트럼프 2기에도 ‘손해보는 투자 안한다’… 전문가들 “정부도 美에 할
- [르포] 일원본동 "매물 없어요"… 재건축 추진·수서개발에 집주인들 '환호'
- 10兆 전기차 공장 지었는데… 현대차, 美 시장에 드리워진 ‘먹구름’
- [인터뷰] 전고체 날개 단 CIS “캐즘으로 시간 벌어… 소재·장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美FDA 승인 받았는데 회사 꼼수에 주가 곤두박질”... 분노한 개미들, 최대주주된다
- [르포] “혈액 받고 제조, 36시간 안에 투여” 지씨셀 세포치료제 센터
- [과학영재교육 갈림길]④ 김성근 포스텍 총장 “문제풀이 숙련공 거부…370명 원석 뽑겠다”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90% 수익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