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 여객기 추락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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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국인 2명이 탑승한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네팔대사관이 항공사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설치했으나 이후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재외국민대책본부로 격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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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국인 2명이 탑승한 네팔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주네팔대사관이 항공사 및 유관기관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우리 교민인 영사 협력원이 급파됐으며 영사 또는 공관원 등도 조만간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설치했으나 이후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본부장을 맡는 재외국민대책본부로 격상했습니다.
외교부가 주네팔한국대사관을 통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오늘(15일) 오전 네팔 카트만두에서 출발해 포카라로 향하던 네팔 예티항공 소속 여객기가 네팔 카스키 지구에서 추락했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을 포함해 총 72명이 탑승했는데 지금까지 6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충환 기자(violet199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587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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