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조증' 레스토랑 난동 이유 밝혔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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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 레스토랑에서 소란을 피운 이유를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서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증 증세로 소란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 내부 손님들이 자신을 촬영하자 화를 내는가 하며, 조증이 있었고, 횡성수설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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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한 레스토랑에서 소란을 피운 이유를 밝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그들이 내가 할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내가 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또 해당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여성의 삽화가 그려져 있었다. 레스토랑 소란 이후 자신의 입장을 담은 것이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앞서 LA의 한 레스토랑에서 조증 증세로 소란을 일으켰다. 그는 레스토랑에서 조증 증상을 보였고, 이에 남편 샘 아스가리는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식당 내부 손님들이 자신을 촬영하자 화를 내는가 하며, 조증이 있었고, 횡성수설한 모습이었다. 그 역시 남편이 자리를 떠난 후 불과 2분 후에 자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해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으며,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정신병원에 구금돼 약을 강제로 복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해 법원에 후견인이었던 친부의 지위 박탈을 요구했으며, 학대받았다고 주장해 파장이 일기도 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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