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만 남았다' 무드리크, 스탬포드 브릿지 등장

한유철 기자 2023. 1. 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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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등장했다.

첼시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와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다수의 현지 기사들은 무드리크의 첼시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언급한 대로 무드리크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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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등장했다.


첼시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첼시 입장에선 승리가 절실하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최근 분위기가 안 좋기 때문이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2승밖에 챙기지 못했으며 그 사이 순위는 10위까지 떨어졌다.


경기를 앞두고 첼시가 대형 영입 발표를 준비한다는 말이 나왔다. 주인공은 무드리크였다. 본래 아스널행이 유력했지만 샤흐타르와 아스널이 이적료를 두고 주저하는 사이, 첼시가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억 유로(약 1351억 원)로 추정됐다.


영입은 99% 확정됐다. 파브리시오 로마노와 데이비드 온스테인 등 다수의 현지 기사들은 무드리크의 첼시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이들은 무드리크가 팰리스전을 직관할 것이며 이 경기에서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를 앞두고 로마노는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언급한 대로 무드리크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그는 오피셜을 발표하기 위해 첼시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역시 로마노에 의해 공개됐다.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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