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 40중 추돌사고 1명 심정지…구급차 45대 투입

정재훈 2023. 1. 1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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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오후 9시 11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이동교1리 인근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남부권과 서울지역을 포함해 총 45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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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11분께 발생…중상 3명 포함 25명 병원 이송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오후 9시 11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이동교1리 인근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상태인 1명과 중상자 3명을 비롯해 총 2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남부권과 서울지역을 포함해 총 45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투입됐다.

소방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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