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김종국 볼꼬집기권' 만오천원에 낙찰 "어차피 내거야" 폭소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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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김종국 볼꼬집기권'을 획득했다.
첫 번째 경매 물품으로 '김종국 볼꼬집기권'이 나오자 아들들은 모두가 환호했다.
그러자 허경환이 만오천원을 불렀고, 만오천원에 '김종국 볼꼬집기권'을 낙찰했다.
김종국의 눈치를 보던 허경환은 "형, 좋은 일 하는 거다"라며 "종국아 2023년에도 잘해보자"라며 볼을 꼬집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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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이 '김종국 볼꼬집기권'을 획득했다.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23년 새해맞이 미우새 아들들의 신년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재를 맞은 김종국과 탁재훈의 박깨기에 이어 반장 김준호가 미우새 경매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 경매 물품으로 '김종국 볼꼬집기권'이 나오자 아들들은 모두가 환호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허경환母는 "우리 아들이 사야하는데"라고 탐냈다.
김준호는 "경환이가 사야하지 않나?"라고 묻자, 허경환은 "다들 조용해지면 지를 거다. 어차피 내거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이 만원을 걸자, 이상민이 만 백원을 걸었다. 이에 탁재훈은 "돈 없으면 경매를 하지마시라"라고 일침했다. 이때 김종민이 만이천원을 걸었다. 그러자 허경환이 만오천원을 불렀고, 만오천원에 '김종국 볼꼬집기권'을 낙찰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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