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멤버들에 제작진까지 합심, 막내 장우영 놀리기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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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멤버들이 장우영에게 장난을 쳤다.
나머지 멤버들은 문제로 나올만한 드라마 제목을 몇 가지 생각해 놨다.
마지막으로 장우영의 차례였는데 다른 멤버들은 장우영을 물에 빠트리려고 조는 척 장난을 쳤다.
제작진도 합심해서 장우영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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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홍김동전' 멤버들이 장우영에게 장난을 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제1회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열렸다.
김숙이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랐다. 하지만 헬렌 켈러, 공자 등 제시어가 너무 어려웠다. 김숙은 통과만 외치다가 물에 빠졌다. 주우재는 조용히 옷을 벗고 벨트 위에 오를 준비를 했다. 주우재의 제시어는 드라마였다. 나머지 멤버들은 문제로 나올만한 드라마 제목을 몇 가지 생각해 놨다. 주우재는 드라마 명대사로 설명했다. 잘 나가다가 '상속자들'에서 막혀버렸다. 결국 물에 빠졌다. 주우재가 설명하려던 건 '상속자들'의 대사 '나 너 좋아하냐?'였다.
마지막으로 장우영의 차례였는데 다른 멤버들은 장우영을 물에 빠트리려고 조는 척 장난을 쳤다. 제작진도 합심해서 장우영을 놀렸다. 출연진은 장우영을 어르고 달래서 다시 하자고 했다. 장우영은 다시 얻은 기회에서 급한 마음에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 사용했다. 문제도 못 맞히고 물에도 빠졌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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