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전도연에 "저 여자 뭐야"..과거 공개[★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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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와 남해이(노윤서 분)사이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인 남행선은 "엄마가 여기 가 있으라고 했다" 라고 말하는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를 발견했다.
과거 최치열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남행선 모친이 하는 식당에서 하루 한 끼만 식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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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과 정경호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와 남해이(노윤서 분)사이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인 남행선은 "엄마가 여기 가 있으라고 했다" 라고 말하는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를 발견했다. 언니가 자신의 딸을 모친의 식당에 두고 갔다는 것. 이에 모친은 언니를 만나기 위해 식당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고, 끝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장이 되어 동생과 조카를 돌보던 남행선은 계속 훈련에 소홀해졌다. 코치는 "여기 처녀 가장이 한 둘이야? 조카와 운동 중 하나만 선택해"라는 감독에 남행선은 "그럼 핸드볼 그만두겠습니다"라며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남해이는 남행선에게 "나도 이모 엄마라고 부르면 안 돼?"라고 물었다. 남행선은 그런 남해이에게 "안 될게 뭐가 있어"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엄마와 딸이 되주기로 했다.
한편 최치열(정경호 분)의 과거사 또한 드러났다. 과거 최치열은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남행선 모친이 하는 식당에서 하루 한 끼만 식사했다. 남행선 모친은 "하루 두 끼는 먹어야 머리가 돌아가지 한 끼 먹는 걸로 어떻게 버티냐"며 최치열을 측은하게 여겼고 최치열은 임용고시를 보는 이유로 "아버지 소원이다. 못 배운 게 한이시다"고 말했다. 남행선 모친은 "착하다. 부모 말 듣고. 우리 딸들은 원수도 그런 원수들이 없다"고 기특해 했다.
그러던 중에 최치열 부친이 파지를 줍다가 오토바이에 치어 숨졌다. 최치열 부친은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내장파열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그런 최치열에게 남행선 모친은 "들어와 밥 먹고 가라"고 챙겼고, 최치열은 "저 식권 다 썼다"며 망설이다가 식사했다. 최치열은 남행선 모친의 밥을 먹으며 눈물 흘렸다.
이후 도통 식사를 하지 못하던 최치열은 남행선의 반찬가게 도시락을 먹고 눈물 흘렸다. 당의를 찾아간 최치열은 "펑펑 울었어요. 밥도 뚝딱. 이거 무슨 사인이죠? 조울증 같은 건가"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속도 편했고 약도 안 먹고 곯아떨어졌어요. 뭔가 좋았어요. 해소된 것 같기도 하고"라며 달라진 상태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담당의는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았다는 게 희망적이다. 일단 좋은 시그널 같으니까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이에 최치열은 지동희(신재하 분)에 "끝나고 같이 가보자. 셀렉할 수 있다며 반찬"이라며 도시락 집을 궁금해했다. 이에 놀란 지동희는 "진짜 괜찮으셨나 봐요. 식사하는 시간도 아까워하시면서. 완전 뿌듯한데요?"라고 기뻐했다.
하지만 최치열은 자신을 울린 반찬가게가 남행선의 가게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충격받은 최치열은 "저 여자가 여기 왜 있어? 저 여자 가게였어?"라고 말했다. 최치열은 지동희에게 "됐고. 이 집은 끊어. 이 집 아니야. 다시는 오지 마"라고 소리쳤고, 그 순간 남행선이 나타나 여기 주차하면 안 된다고 외쳤다. 그 말에 최치열은 "가"라며 도망쳤다.
이후 최치열은 다른 반찬집에서 산 도시락을 먹으며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지. 아무리 맛있어도 그 집은 다시 안 간다. 절대. 네버에버"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치열은 도시락을 다 먹지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버렸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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