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정경호, 아이 죽고 가정 풍비박산 낸 과거는?

‘일타 스캔들’에서 수학 일타강사 최치열(정경호)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전종렬(김다흰)이 서점에서 우연히 만난 최치열을 나무라며, 과거 이야기에 분노했다.

전종렬은 “돈 쫓아, 해서는 안 될 짓까지 해가며 치열하게 살았으면서 별 게 없냐”, “최소한의 양심의 가책은 받고 살라”라고 말했다. 이에 최치열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그 일 때문에 애가 죽었다”는 전종렬의 말에 충격을 받은 최치열은 운전 중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을 칠 뻔하기도 했다.

최치열은 “이러면 안 되는 거다”라고 소리치는 자신의 모습을 회상하기도 했다. 뒤이어 납골당을 찾은 최치열은 죽은 학생의 사진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