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고된 육아에 다크서클 생긴 민낯 "화장 못 하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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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민낯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5일 "요즘 일상"이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혜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드러냈다.
또 한지혜는 "제 식단 궁금해하셔서 올려요. 저녁에는 아기 재우느라 일찍 누워야 해서 적게 먹는 편이에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조심하고 있어요"라며 소량의 밥과 국, 반찬 사진을 올리며 식단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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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혜가 민낯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5일 "요즘 일상"이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혜는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을 드러냈다. 최근 육아 고충을 토로한 한지혜는 부쩍 수척해진 얼굴에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너무 힘들어 보여요"라고 걱정했고, 한지혜는 "그쵸. 화장을 못 하고 다니네요. 다크서클을 좀 가려야 괜찮은데"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도 "지혜 님. 웃고는 있지만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일까요. 슬이 키우느라 힘들죠. 힘내세요"라고 응원했다. 이에 한지혜는 "예쁜데 힘들고 힘든데 예뻐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한지혜는 "제 식단 궁금해하셔서 올려요. 저녁에는 아기 재우느라 일찍 누워야 해서 적게 먹는 편이에요.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조심하고 있어요"라며 소량의 밥과 국, 반찬 사진을 올리며 식단을 공유했다. 이어 "대신 아침 점심은 든든하게 먹고요. 계속 적게 먹으면 체력이 안 돼요. 밥 적게, 국물 적게, 채소랑 야채(파프리카나 오이, 양배추) 하루에 한 끼는 꼭 먹어요"라며 "도움 되시면 좋겠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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