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UAE 아크부대 방문해 격려…군사 협력·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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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크'는 아랍어로 '형제'를 의미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아크부대는 한국과 UAE 간에 군사 협력의 상징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크부대가 양국 간의 군사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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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뉴스1) 나연준 기자 =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먼 이국 땅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아크부대를 방문해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아크'는 아랍어로 '형제'를 의미한다. 이런 의미를 담아 아크부대는 한국과 UAE 간에 군사 협력의 상징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크부대가 양국 간의 군사 협력과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크부대는 우리 국군 창설 이후 처음으로 군사 협력 차원에서 해외에 파병된 부대다. UAE는 2010년 8월 우리 특전부대의 파견을 공식 요청했고, 우리 정부는 2010년 12월8일 우리 군의 UAE 파병을 결정했다. 2011년 1월11일 130명으로 구성된 아크부대 1진이 UAE로 향했고, 현재는 20진이 UAE에서 활동 중이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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