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 서울시 비상근무...취약계층 순찰 강화
김태원 2023. 1. 15. 22:28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서울시는 오늘(15일) 오후 6시부터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서울 자치구는 동남권인 강동·송파·강남·서초구와 동북권인 도봉·노원·강북·성북구, 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모두 12곳입니다.
서울시는 인명 피해가 없도록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노숙인 밀집지역에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이틀 이상 이어지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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