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7대 추돌…사망 1명, 3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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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밤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는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나머지 31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1명 포함해 중상자가 4명이고 나머지 28명이 경상으로 파악됐지만 사상자 현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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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밤 9시 10분쯤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 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차량 47대가 연쇄 추돌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는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나머지 31명도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현재까지 사망자 1명 포함해 중상자가 4명이고 나머지 28명이 경상으로 파악됐지만 사상자 현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급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구급차량 48대를 현장에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당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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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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