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전도연, 母 죽음으로 조카 노윤서 엄마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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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전도연의 과거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와 남해이(노윤서 분)사이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인 남행선은 "엄마가 여기 가 있으라고 했다"라고 말하는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를 발견했다.
남해이는 남행선에게 "나도 이모 엄마라고 부르면 안돼?"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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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남행선(전도연 분)와 남해이(노윤서 분)사이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다.
과거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 출신인 남행선은 "엄마가 여기 가 있으라고 했다"라고 말하는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를 발견했다. 언니가 자신의 딸을 모친의 식당에 두고 갔다는 것. 이에 모친은 언니를 만나기 위해 식당을 나섰다가 사고를 당했고, 끝내 사망했다.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가장이 되어 동생과 조카를 돌보던 남행선은 계속 훈련에 소홀해졌다. 코치는 "여기 처녀 가장이 한 둘이야? 조카와 운동 중 하나만 선택해"라는 감독에 남행선은 "그럼 핸드볼 그만두겠습니다"라며 선수 생활을 그만뒀다.
남해이는 남행선에게 "나도 이모 엄마라고 부르면 안돼?"라고 물었다. 남행선은 그런 남해이에게 "안 될 게 뭐가 있어"라고 답하며 서로에게 엄마와 딸이 되주기로 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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