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린 매트슨(왼쪽)과 그녀의 가족
신창용 2023. 1. 15. 22:07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6세 아들이 그러더군요. '엄마, 얘들이 소리를 지르고 책상을 쾅쾅 두들겨요.' 14세 아들은 영어 선생님보다 자기가 더 영어를 잘한다고 말했어요. 이럴 때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핀란드 국적의 40대 부부인 베니와 엘린 매트슨은 네 자녀(15세, 14세, 6세, 3세)와 함께 지난해 8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으로 이주했다.
IT 관련 일을 하는 베니, 화가인 엘린은 뜨거운 태양과 아름다운 풍광, 맛있는 음식, 매혹적인 문화를 자랑하는 이곳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나 환상이 깨지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2023.1.15 [엘린 매트슨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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