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웬즈데이’ 100% 싱크로율 “눈화장만 해도 똑같아”(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웬즈데이' 100% 싱크로율을 인증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홍김컴퍼니 워크숍이 펼쳐졌다.

각종 코스프레 의상이 등장한 가운데 김숙은 닭으로 분장해 "유정란 행사 다녀왔잖아. 다음달에 초란 행사 있어서 전국 양계장을 다 돌아야 한다. 이벤트 회사에서 벼슬은 기본이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우영은 "김숙이 아니라 백숙이냐"고 놀라며 "저는 세계적인 DJ 우영이라고 한다. 바쁘다 요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러던 중 김숙은 누군가를 보고 깜짝 놀라며 "쟤한테 말 함부로 걸면 안 된다"고 했다. 그가 가리킨 곳에는 '웬즈데이' 캐릭터로 변신한 주우재가 서 있었다. 주우재는 "나는 '웬즈데이'인데 평소 닮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 샵을 갔는데 눈 화장만 했을 때도 똑같더라. 거울 볼 때마다 너무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웬즈데이'를 모르는 장우영에게 주우재는 "나는 너한테 닿으면 너의 몇 시간 후 미래가 보인다. 얘는 오늘 확실히 젖어있다"고 미래를 예측해 장우영을 긴장하게 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