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어하터널 인근에서 12중 추돌…3명 경상
황정호 2023. 1. 15. 22:02
오늘(15일) 저녁 7시쯤 양주와 포천을 오가는 지방도로 구간 어하터널 인근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이른바 '블랙아이스' 현상으로 차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청은 저녁 7시 12분쯤 사고 구간에 제설차량 2대를 투입하고 8시 15분쯤 해당 구간 교통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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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호 기자 (yellowca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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