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대 시중은행 지점 25곳 폐쇄…온라인 수요 증가영향
이용순 2023. 1. 15. 22:01
[KBS 대전]대전에서 최근 5년 동안 4대 시중은행이 줄인 지점수가 25개로 나타났습니다.
은행별로 보면 하나은행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대전에서 지점 11곳을 폐쇄했고,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6곳, 우리은행이 2곳을 없앴습니다.
이는 은행들이 온라인 수요 증가에 대처하면서 창구 영업을 줄이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지점 축소로 인해 은행 창구 방문에 익숙한 고령층들의 불편이 커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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