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가스통 연결 히터 켜려다 일가족 6명 모두 사망

김재영 기자 2023. 1. 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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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서부에서 14일 밤 가정 집 가스 폭발로 일가족 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경찰이 15일 말했다.

퀘타시 위성 타운 주택에서 사고가 날 당시 부모와 4명의 자녀가 함께 있었다.

가족 한 명이 새는 가스 실러더 통에 연결된 히터를 켜려고 하자 불이 났다.

발루치스탄주의 주도인 퀘타는 밤에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대부분의 가정은 도시가스 시설이 없어 가스통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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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최근 밀가루 값이 급등한 파키스탄에서 1월9일 페샤와르 여성들이 정부보조 밀가루 부대를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케타9파키스탄)=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14일 밤 가정 집 가스 폭발로 일가족 6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경찰이 15일 말했다.

퀘타시 위성 타운 주택에서 사고가 날 당시 부모와 4명의 자녀가 함께 있었다. 가족 한 명이 새는 가스 실러더 통에 연결된 히터를 켜려고 하자 불이 났다. 아이들은 4세부터 14세에 걸쳐 있으며 가족 중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다.

발루치스탄주의 주도인 퀘타는 밤에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며 대부분의 가정은 도시가스 시설이 없어 가스통을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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