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안 줘서"…고소 당한 40대, 차 몰고 편의점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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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비닐봉지를 안 준다는 이유로 난동을 벌이다 점주에게 고소를 당하자 차를 몰아 편의점에 돌진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자신의 차량으로 거제시 한 편의점에 돌진해 상점과 내부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몇 달 전 이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주지 않자 격분해 난동을 부리다 점주 B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편의점으로 돌진한 뒤에도 점주 B씨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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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편의점에서 물건을 산 뒤 비닐봉지를 안 준다는 이유로 난동을 벌이다 점주에게 고소를 당하자 차를 몰아 편의점에 돌진한 4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자신의 차량으로 거제시 한 편의점에 돌진해 상점과 내부 집기 등을 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몇 달 전 이 편의점에서 비닐봉지를 주지 않자 격분해 난동을 부리다 점주 B씨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당시 A씨는 음주 상태였으며 편의점 안에 있던 B씨는 차량에 직접 부딪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편의점으로 돌진한 뒤에도 점주 B씨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이어갔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강지수 (jisuk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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