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 가수 양정원 후원 예술인 콘서트 열려
김가람 2023. 1. 15. 21:56
[KBS 제주]투병 중인 제주어 가수 양정원 씨를 후원하기 위한 지역 예술인 콘서트가 오늘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예총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성악과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동료이자 선배인 양정원 씨의 쾌유를 바랐습니다.
양 씨는 30년 넘게 노래로 제주어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지난해 제주도 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 혈액암이 발견돼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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