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 하향…새만금 영향 관심
서윤덕 2023. 1. 15. 21:48
[KBS 전주]정부가 연도별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하향 조정하면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산업부가 입법 예고한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5백 메가와트 이상의 발전 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올해 전체 발전량의 13퍼센트를 신재생에너지로 사용해야 합니다.
개정 전 14.5퍼센트보다 줄어들었고, 최종 목표인 25퍼센트를 달성하는 시기도 2026년에서 2030년으로 미뤄져 신재생에너지산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김성태 “검찰 압박 때문에 한국행 결심…북 건네진 돈, 개인돈”
- [단독] “우크라, 강력한 서방 지원 있으면 올여름 크림반도 수복”
- 김성태 ‘모르쇠’ 전략 예고?…검찰 “전환사채 우선 수사”
- 폭설 뒤 중부지역 한파…내일(16일) 아침 대부분 영하권
- 히말라야행 비행기 추락…한국인 2명 탑승
- [경제대기권] 뿌려도 뿌려도 ‘활활’…전기차의 진실은?
- 편의점으로 차량 돌진…벽돌더미 추락 3명 사상
- 한-UAE 정상회담…‘오일머니’ 유치하고 에너지·방산 협력
- 나경원 “제2 진박감별사” 친윤 직격…출마 결심 굳혔나?
- 中, 병원 사망자만 6만 명…WHO “공개 환영”에도 우려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