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수향 “집에 안 나가면 청결, 몸은 씻는데 머리카락은…”[M+TView]
‘미운우리새끼’ 임수향이 청결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임수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침대 청결을 신경 쓴다고 했는데 임수향이 털털함의 끝판왕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데이트할 때 며칠 안 감은 떡진 머리에 민낯을 하고 남자를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 이게 상반된 이야기인데”라며 물어봤다.
임수향은 “집에서 안 나가면 전 청결한 거다. 집에만 있는 날에는 청결하고, 머리가 신경 쓰이면 수건을 깔고 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집에만 있었으니까 안 씻어도 깨끗하다는 거죠?”라고 거듭 질문했다.
이에 임수향은 “몸은 씻는데 머리는.. 또 머릿결에 안 좋고”라고 멋쩍은 듯 웃었다.
이를 듣고 있는 토니안 엄마는 “내 머리는 피지가 잘 안 생긴다. 그래서 일주일에 2번만 감는다. 세수는 이틀에 한 번씩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어머님 정말 저랑 안 맞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신동엽은 “장훈이는 여자친구가 며칠 동안 머리 안 감고 떡진 머리로 집안에서 잠깐 만났는데 어깨에 머리를 기대면 어떨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면 괜찮다. 진짜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집에 가서 머리를 감겨주던가 해야할 것 같다. 그런 거 좋아하니까”라고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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