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이하나에 “이혼하자”→정우진, 안지혜 사주로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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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5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와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에 충격받았다.
앞서 이장미(안지혜)의 폭로로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준은 장영식(민성욱)에게 자신과 장지우의 유전자 검사를 부탁했고,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를 전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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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15일(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이상준(임주환)이 장지우(정우진)와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에 충격받았다.
앞서 이장미(안지혜)의 폭로로 장지우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준은 장영식(민성욱)에게 자신과 장지우의 유전자 검사를 부탁했고,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결과를 전해 듣는다.
김태주(이하나)와 장지우를 지키기 위해 이장미에게 돈을 주기로 결심한 이상준은 그 사이 이장미가 기억을 잃은 김태주(이하나)를 찾아간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김태주에게 “이상한 사람 나타나면 피해. 아니 이제 네 앞에 안 나타나게 할게”라고 한다.
생각을 정리하던 이상준은 왕승구(이승형)에게 “20년 동안 고생 많았다. 형은 날 위해 최선을 다했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하며 “찌라시가 완전히 헛소문이 아니더라. 기억이 나지 않는데 나한테 아들이 있대. 엄마랑 영식이 형이 나한테 말을 안 하고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소문나는 건 최대한 막아보겠지만 형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고 말했고 왕승구는 “네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더 잘 안다. 넌 좋은 사람이고 최고의 배우”가며 이상준을 향한 믿음을 내보인다.
그런가 하면 퇴근 후 귀가하던 장지우가 납치당했다. 장지우를 납치하면 돈이 나온다며 이장미가 사주한 것.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우리 이혼하자”고 요구한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 달 넘게 제자리인 듯”, “승구형님 사이다 좀 주세요”, “상준아 니가 검사했어야 해”, “이장미 아들 아니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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