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수향 “꼭 씻고 침대 위로…못 씻으면 침대 밑에서 잔다”[MK★TV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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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수향이 루틴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저는 집 전체적으로 그러지 않고 침대에서 그렇다. 침대에 올라갈 때는 청결한, 잠옷을 꼭 입고 화장도 지우고, 가습기 물도 채우고, 아로마도 뿌리고. 온도와 습도를 마쳐야 잘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회식을 하면 씻고 바로 자게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임수향은 "필름이 끊기더라도 꼭 씻고 자고, 못 씻으면 침대 밑에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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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임수향이 루틴을 공개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임수향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임수향 씨가 자취한지 13년차인데 여자 서장훈급으로 침대 관리, 청결, 위생에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임수향은 “저는 집 전체적으로 그러지 않고 침대에서 그렇다. 침대에 올라갈 때는 청결한, 잠옷을 꼭 입고 화장도 지우고, 가습기 물도 채우고, 아로마도 뿌리고. 온도와 습도를 마쳐야 잘 준비를 마쳤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회식을 하면 씻고 바로 자게 되지 않나?”라는 질문에 임수향은 “필름이 끊기더라도 꼭 씻고 자고, 못 씻으면 침대 밑에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건 나랑 비슷하다. 도저히 못 씻겠다 싶으면 마루에서 잔다”라고 공감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이렇게 만나기도 어려운데”, “잘 만났다”라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그것만 맞는 거다. 그거 말고도 200가지가 더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임수향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에 출연한다.
‘꼭두의 계절’은 죽여주는 사신(死神)과 살려주는 의사의 생사여탈 로맨스를 그린다.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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