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결혼=인생의 목표, 올해는 공연 많이 하고파” (‘1박 2일’)

2023. 1. 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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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2023년의 목표를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강원도 영월에서 훈민 전쟁을 이어갔다.

이날 딘딘을 차를 타고 이동하며 같은 팀인 김종민과 나인우에게 “이제 2023년이다”라며 “23년에 뭐하고 싶냐. 꿈이 뭐냐”고 2023년의 목표를 물었다.

이어 딘딘이 김종민에게 “결혼? 작년 목표도 결혼 아니었냐”고 묻자 김종민은 “늘 목표는 항상 같다. (결혼은) 인생의 목표다”라며, “올해 목표는 공연 많이 하는 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딘딘이 “이번에 콘서트 했잖아”라고 하자 김종민은 “여름에도 좀 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나인우는 “이제 서른이니까 좀 더 어린 친구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여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2023년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인우의 말에 딘딘이 “이제 진짜 완전 꼰대가 되겠다?”라고 몰아가자 나인우는 “윗사람과 어린 친구들의 중간 협의점을 찾아야지”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딘딘은 “그게 완전 꼰대다. 난 윗사람들하곤 달라 이러면서”라며 나인우를 다시 꼰대로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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