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이하나에 혼외자 숨기고 “이혼하자” 정우진 납치 (종합)

유경상 2023. 1.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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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을 선언한 시각 정우진이 납치당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혼외자를 숨기고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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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을 선언한 시각 정우진이 납치당했다.

1월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33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이상준(임주환 분)은 혼외자를 숨기고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이혼을 말했다.

이상준(임주환 분)은 장영식(민성욱 분)에게서 장지우(정우진 분) 유전자 검사 결과 제 친자가 99%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이상준은 아내 김태주(이하나 분)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 포옹하며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김태주는 조금씩 이상준과 좋았던 기억들을 찾기 시작했다.

다음 날 아침 이상준은 김태주를 위해 미역국을 끓였고 김태주 가족들이 이모 장현정(왕빛나 분)이 임신해도 미역국을 끓여주라는 농담을 김태주가 잘못 들었다. 김태주는 “이모 임신 어떻게 알았냐”고 실언하며 장현정의 임신을 폭로한 셈이 됐다. 이상준은 애 아빠가 누구인지 궁금해 했지만 김태주는 “모르는 걸로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장미(안지혜 분)가 장세란(장미희 분)을 찾아오며 장영식과 이상준까지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였고, 이상준은 앞으로 이장미를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상준은 장영식에게 조카 장지우에 장수빈(류의현 분)까지 함께 유학 보내겠다고 말했다.

이상준은 김태주의 집에 나가 차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며 올해 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매니저 왕승구(이승형 분)가 의문을 품고 찾아오자 “그 찌라시 완전히 헛소문이 아니었다. 내가 옛날에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다. 기억이 나질 않는데 나한테 아들이 있대. 엄마랑 영식이 형이 나한테 말 안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조남수(양대혁 분)의 갑질을 목격했다며 자신이 증언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신지혜(김지안 분)는 조남수 친구 모임에 갔다가 화장실에서 조남수 전여친이 김소림이라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신지혜가 전여친이 김소림인지 확인하자 조남수는 “집착이 심했고 돈 많은 남자를 원했다”고 모함했다.

신지혜는 김소림에게 “남수 씨에게 복수하려고 저에게 잘해주고 아빠에게 잘해준 거냐. 아빠도 아냐. 조남수 스토커라는 것. 전남친 장모라도 하려고 했냐”며 “남수 씨 돈 없다고 무시했다면서요? 그래서 우리 아빠 일부러 좋아한 거냐. 두 사람 이제 응원할 수 없겠다. 아빠 상처받기 전에 헤어져 주세요”라고 요구했다.

장지우는 밤길을 걷다가 생모 이장미에게 납치됐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차마 혼외자에 대해 말하지 못하고 “태주야 우리 이혼하자”고 선언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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