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수향 “여자 서장훈? 잘 준비만 1시간”

유은영 스타투데이 기자(yoo@naver.com) 2023. 1.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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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이 '여자 서장훈' 면모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임수향이 출연했다.

자취 13년 차라고 밝힌 임수향은 깨끗한 취침을 위해 잘 준비만 1시간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집 전체는 안 그런데, 침대에 특히 엄격하다. 항상 침대에 누우려면 깨끗한 잠옷을 꼭 입어야 하고, 세안 필수, 가습기 채우고, 아로마도 뿌린다. 조도와 습도를 다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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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향이 ‘여자 서장훈’ 면모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임수향이 출연했다. 자취 13년 차라고 밝힌 임수향은 깨끗한 취침을 위해 잘 준비만 1시간을 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수향은 “집 전체는 안 그런데, 침대에 특히 엄격하다. 항상 침대에 누우려면 깨끗한 잠옷을 꼭 입어야 하고, 세안 필수, 가습기 채우고, 아로마도 뿌린다. 조도와 습도를 다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술을 마신 뒤에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임수향은 “필름이 끊기더라도 꼭 씻고 자고, 못 씻으면 침대 밑에서 잔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그건 저랑 비슷하다. 도저히 못 씻겠다 싶으면 바닥에서 잔다”고 공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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