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이하나에 "우리 이혼하자" 눈물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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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이하나에 이별을 고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이상준(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앞서 홀린 듯 김태주(이하나 분)의 카레 식당으로 찾아갔지만, 김태주는 차윤호(이태성 분)과 기억을 잃기 전 서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을 회상하며 오붓하게 대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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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이상준(임주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준은 앞서 홀린 듯 김태주(이하나 분)의 카레 식당으로 찾아갔지만, 김태주는 차윤호(이태성 분)과 기억을 잃기 전 서로를 향한 특별한 감정을 회상하며 오붓하게 대화 중이었다. 김태주는 심지어 이상준을 발견하고도 과거의 자신이 왜 차윤호를 밀어낸지 모르겠다며 "(잃어버린 기억은) 지우고 싶었나. 나 혹시 그 구간에서 상처받았냐"고 말해 이상준을 괴롭게 했다.
그러나 김태주는 이내 혼란스러운 표정의 이상준을 데리고 밤 산책을 나섰다. 밤 산책 중 김태주는 12시를 알리는 종과 함께 "나는 너 사랑했다. 열 세 살 때도, 스물 네 살 때도"라며 이상준이 고백하던 순간의 기억을 되찾게 됐다. 이상준은 이에 복잡한 감정이 차오른 듯 눈물을 터뜨렸다. 이상준은 "태주야 나 어떡하지"라며 김태주를 끌어안더니 "미안하다. 그냥 다"라며 눈물 흘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하지만 장영식(민성욱 분)은 여전히 "달라지는 건 없다"며 "지우(정우진 분)는 모르게 하자"고 이상준을 타일렀다. 이상준은 "난 그럴 수 없다. 영원한 비밀이 어딨냐"고 괴로워하면서도 장지우 뿐만 아니라 장수빈(류의현 분)의 유학까지 책임지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장세란(장미희 분)은 그럼에도 이상준만큼은 이장미(안지혜 분)와 만나게 할 수 없다고 우겼으나, 이상준은 결국 이장미와 마주치고 말았다.
이상준은 이후 차례로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상준은 왕승구(이승형 분)에게는 가족들이 숨겨온 아들이 있으니 모른 척 해달라는 부탁을, 차윤호에게는 함께 하기로 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상준이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은 김태주였다. 김태주와 드라이브를 떠난 이상준은 불꽃놀이까지 하던 중 "태주야. 우리 이혼하자"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신지혜(김지안 분)는 조남수(양대혁 분)의 친구들을 만났다가 우연히 조남수와 김소림(김소은 분)이 과거 연애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조남수는 "세상에는 겉보기와 다른 사람이 많다. 김소림 아주 영악하고 계산적이다"며 김소림을 모함했고, 신지혜는 조남수의 꼬임에 넘어가 김소림을 오해하게 됐다. 신지혜는 이후 김소림에 "일부러 접근했냐. 아빠 상처받기 전에 헤어져 달라"며 울먹여 충격을 안겼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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