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삼남매’ 임주환, 이하나에 “이혼하자”...납치된 정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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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이 이하나에게 이혼하자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준(임주환)은 장지우(정우진)이 자신의 친자가 맞다는 소식을 듣고 휘청이며 쓰러졌다.
이에 김태주는 이상준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이상준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김태주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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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상준(임주환)은 장지우(정우진)이 자신의 친자가 맞다는 소식을 듣고 휘청이며 쓰러졌다. 그때 카레 가게 안에 있던 김태주(이하나)와 차윤호(이태성)이 밖으로 나와 이상준을 발견했다.
이상준은 차윤호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며칠 지내도 되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 있는지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않았다. 이에 김태주는 이상준과 함께 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잠이 오지 않은 이상준은 김태주와 함께 밤 산책에 나섰다. 이상준은 김태주에게 “시간을 되돌린다면 언제로 가고 싶냐”고 물었다.
김태주는 “난 그냥 지금이 좋다”고 말했고, 이상준은 “나는 우리가 다시 처음 만났을 때로”라고 말했다. 왜 그때냐는 질문에 이상준은 “그때로 돌아가서 너랑 결혼해버리게”라고 답했다.
김태주는 그런 이상준에게 “그럼 너 청춘스타 자리 뺏겼을걸?”이라고 말했지만, 이상준은 “후회해. 청춘스타 안 하고 네 옆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주는 점차 기억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준이 “13살 때도, 24살 때도 좋아했다”고 고백했던 것, 이상준이 머리를 말려줬던 것 등을 기억해냈다. 이상준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김태주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장미(안지혜)가 장세란(장미희)의 사무실로 찾아왔다. 장미희의 사무실에는 이미 장영식(민성욱)이 이미 와 있는 상태였다.
그때 이상준(임주환)까지 나타나며 사자대면 상황이 됐다. 이상준은 이장미에게 앞으로 자신과 연락을 하자고 했고, 이장미는 연락처를 적은 뒤 “연락 안 하면 나도 내가 무슨 짓을 할 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떠났다.
이장미는 카레 가게 앞까지 찾아갔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김태주에게 “미친 건가? 멀쩡한 것 같기도 하고”라고 말해 의심을 샀다. 이에 김태주는 자신을 계단에서 민 사람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때 장세란이 나타나 이장미에게 돈을 쥐어주고 보냈다.
이상준은 왕승구(이승형)에게 한 해 동안 일을 쉬고 싶다고 말했으나, 왕승구는 그 뜻을 오해했다. 결국 한 바탕 싸운 뒤 감정이 상한 채로 헤어졌다.
왕승구는 게스트 하우스에 묵고 있는 이상준을 찾아왔다. 이상준은 그런 왕승구에게 찌라시가 완전히 헛소문은 아니라며 자신도 모르는 아들이 있다는 것을 털어놨다.
한편 김소림(김소은)은 신지혜(김지안)을 만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가 그곳의 사장이 장현정(왕빛나)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어 등장한 이상민(문예원) 덕분에 장현정이 이모라는 것까지 알게 됐다.
김소림은 장현정과 김건우(이유진) 두 사람만 상견례에 빠졌다는 것, 그리고 장현정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떠올렸다. 또 할머니가 꾼 태몽까지 퍼즐을 하나씩 맞춰보다가 두 사람의 사이를 부정했다.
이상준은 김태주를 불러 함께 시간을 보냈고, 마침내 결심한 듯 “우리 이혼하자”고 말했다. 그 시간, 이장미는 의문의 사내들과 함께 장지우를 납치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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