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1251억 투입

이찬선 기자 2023. 1. 15.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올해 국비 1251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4개 분야에 59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2지구에 161억 원을 비롯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지구 262억 △농업용수 자동화 3지구 54억 △수질 개선 7지구 120억 △방조제 개보수 15지구 154억 △배수 개선 25지구 500억 원을 투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촌용수·배수개선 등 59지구 대상
충남도청 전경 (뉴스1DB)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올해 국비 1251억 원을 투입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배수 개선 △방조제 개보수 등 4개 분야에 59지구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 2지구에 161억 원을 비롯해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7지구 262억 △농업용수 자동화 3지구 54억 △수질 개선 7지구 120억 △방조제 개보수 15지구 154억 △배수 개선 25지구 50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저수지·양수장 등 수원공을 개발하고 농업용수를 확보해 가뭄에 대비할 계획이다. 국지성 호우에 대비한 배수장 건립 및 배수로 정비도 벌인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지난해 농업 가뭄과 호우 피해로 농민들이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올해는 도민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