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024개 비영리민간단체 보조금 특정감사

이찬선 기자 2023. 1.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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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도내 1024개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 특정감사와 사업부서 자체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 발견 시 추가 감사를 벌인다.

도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보조금 운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며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의 집행실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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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보조금 3278억 지원
충남도청 전경 (뉴스1DB)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도내 1024개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 집행실태 특정감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비영리민간단체 1024개 단체에 3278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 기간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 특정감사와 사업부서 자체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 발견 시 추가 감사를 벌인다.

도 관계자는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따라 보조금 운영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특정감사를 실시한다”며 “비영리민간단체에 지원된 보조금의 집행실태 감사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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