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참 용렬한 대통령..대한민국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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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 원내 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려고 한다는 점이다. 또한 대통령의 이분법은 대한민국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음을 경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편 가르기 정치를 멈추고 참사의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을 해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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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고 있다"며 분열과 갈등의 정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오영환 원내 대변인은 1월 1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해야 할 사람은 이상민 장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원내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13일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에서 전격 해임했다. 나경원 전 부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했음에도 부득불 사표 수리가 아닌 해임시켰다"며 "참 용렬한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해임해야 할 사람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159명의 희생자를 낸 10.29 참사를 막지 못했고, 거짓말까지 일삼으며 참사 책임을 회피했다"며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자리를 버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을 묻는 사람은, 모두 윤 대통령의 반대편에 있거나 반대편에 설 것으로 의심되는 사람들뿐이다. 자기 사람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르고, 국민의 해임 요구가 높아도 감싸주는 것이 대통령의 덕목이라고 착각하는 것 같다"며 "정말 공사 구분 못 하는 대통령"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오 원내 대변인은 "더 큰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려고 한다는 점이다. 또한 대통령의 이분법은 대한민국을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음을 경고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편 가르기 정치를 멈추고 참사의 책임자인 이상민 장관을 해임하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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