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파리 간다… 블랙핑크, 佛 영부인 자선 콘서트 참석

박상후 기자 2023. 1.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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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블랙핑크(지수·제니·로제·리사)가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블랙핑크는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프랑스 병원재단이 최근 공개한 갈라 콘서트 명단에 포함됐다.

25일(현지시간) 개최될 예정인 이번 콘서트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퍼렐 윌리엄스·미카·고티에 카퓌송·비안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참석한다.

자선 공연인 만큼 티켓 가격은 15유로(약 2만 원)으로 저렴하다. 모인 기금은 전액 프랑스 병원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는 지난해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퀼른·파리·코펜하겐·베를린 등 총 15개 도시 26회 공연을 펼치는 빼곡한 스케줄 속에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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