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무드리크 하이재킹 英BBC “이적료 9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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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리크가 아스널이 아닌 첼시로 간다.
영국 'BBC'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과 강력하게 연결됐던 무드리크는 첼시로 이적한다.
첼시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고 결국 무드리크를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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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무드리크가 아스널이 아닌 첼시로 간다.
영국 'BBC'는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첼시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7,000만 유로(한화 약 941억 원) 이적료와 보너스 조항으로 샤흐타르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아스널과 강력하게 연결됐던 무드리크는 첼시로 이적한다.
무드리크는 이번 시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 7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을 터트리며 빅클럽의 관심을 모은 22세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공격수다.
측면 보강을 노리던 아스널은 이적시장 초반부터 샤흐타르와 협상을 이어갔지만 두 차례 제의가 거절됐다. 첼시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고 결국 무드리크를 낚아챘다.
무드리크는 15일 런던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거로 예상된다.(자료사진=미하일로 무드리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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