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용감하게' 임주환, ♥이하나 안고 오열 "나 어떡하지"

이시호 기자 2023. 1. 15. 2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이하나를 끌어안고 눈물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을 일부 되찾았다.

김태주는 이날 이상준(임주환 분)과 밤 산책하던 중 "나는 너 사랑했다. 열 세 살 때도, 스물 네 살 때도"라며 이상준이 고백하던 순간을 떠올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호 기자]
/사진=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방송 화면 캡처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임주환이 이하나를 끌어안고 눈물 흘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는 김태주(이하나 분)가 기억을 일부 되찾았다.

김태주는 이날 이상준(임주환 분)과 밤 산책하던 중 "나는 너 사랑했다. 열 세 살 때도, 스물 네 살 때도"라며 이상준이 고백하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상준은 이에 복잡한 감정이 차오른 듯 눈물을 터뜨렸다.

김태주는 "벌써 갱년기냐"며 당황했지만 이상준은 "네가 기억해주니까 고마워서"라며 변명하더니 "태주야 나 어떡하지"라며 김태주를 끌어안았다. 이상준은 이어 이유를 묻는 질문에 "미안하다. 그냥 다"라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