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전황 긍정적…러 경제도 예상보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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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황이 긍정적이며, "모든 것이 국방부와 참모부의 계획 안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제는 지난해 대러 제재 여파로 위축됐지만 경제학자들의 예상 보다 영향을 덜 받았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2.9%에서 올해 0.8%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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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별군사작전'이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자평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국영 방송에 출연해 전황이 긍정적이며, "모든 것이 국방부와 참모부의 계획 안에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솔레다르 장악 이후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는 13일 도네츠크주의 격전지 솔레다르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상황이 어렵지만 여전히 솔레다르를 통제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경제 상황이 안정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상대 측의 예상 뿐만 아니라 우리가 예측한 것 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실업률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낮다"고 말했다.
러시아 경제는 지난해 대러 제재 여파로 위축됐지만 경제학자들의 예상 보다 영향을 덜 받았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성장률 전망치가 지난해 -2.9%에서 올해 0.8%로 보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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